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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세르비아 여행 정보, 날씨, 시간, 가는 법, 맛집, 가볼 만한 곳 추천

by 반디야 2024. 7. 25.

세르비아는 동유럽의 발칸반도에 위치한 내륙국으로, 수도는 베오그라드입니다. 오랜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세르비아는 과거 로마 제국의 일부였으며, 이후 비잔틴 제국과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역사는 세르비아의 건축물과 문화유산 곳곳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세르비아는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를 잇는 중요한 교차로로, 현대적인 도시와 고대 유적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세르비아 풍경 사진 3개
세르비아 풍경 사진 3개

 

세르비아 여행 정보

세르비아는 중앙유럽 표준시(CET)를 사용하며, 한국보다 8시간 느립니다. 서머타임이 적용되는 여름철에는 시차가 7시간으로 줄어듭니다. 세르비아의 공식 화폐는 세르비아 디나르(RSD)입니다. 2024년 7월 현재, 1 RSD는 약 11원 정도입니다. 주요 환전소나 은행에서 환전이 가능하며, 신용카드도 널리 사용됩니다.

 

세르비아의 물가는 유럽 주요 도시들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레스토랑에서의 한 끼 식사 비용은 약 500~1000 RSD(약 5,500~11,000원)이며, 커피 한 잔은 약 100~200 RSD(약 1,100~2,200원)입니다. 중급 호텔의 1박 숙박비는 약 3,000~6,000 RSD(약 33,000~66,000원) 정도입니다. 세르비아에서는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팁을 주는 문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체 금액의 10% 정도를 팁으로 주면 됩니다. 택시나 호텔 서비스 이용 시에도 소액의 팁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르비아 날씨

세르비아는 대륙성 기후로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추운 편입니다. 여름철(6~8월) 평균 기온은 25~35도 정도로 매우 덥고 건조하며, 겨울철(12~2월) 평균 기온은 -5~5도 정도로 춥습니다. 봄과 가을은 온화한 날씨를 보이며 여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특히 가을철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합니다.

 

세르비아 가는 법

세르비아로 가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세르비아로 가는 직항 항공편은 없으므로, 유럽 주요 도시를 경유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베오그라드 국제공항(Nikola Tesla Airport, BEG)이 주요 관문이며,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택시나 버스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유럽 내에서는 기차나 버스를 이용해 세르비아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세르비아 맛집

  1. Kafana Question Mark: 베오그라드에 위치한 Kafana Question Mark는 세르비아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유명한 레스토랑입니다. 1823년에 개업한 이곳은 베오그라드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으로, 역사적인 건물에서 정통 세르비아 요리와 전통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사브카치(샤블리치)와 쿨렌 소시지가 인기 메뉴입니다.
  2. Manufaktura: Manufaktura는 베오그라드의 중심부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현대적인 분위기에서 세르비아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다양한 고기 요리와 함께 전통적인 음료를 제공합니다. 특히 그릴 요리와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가 인기 있으며, 여름철에는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3. Little Bay: Little Bay는 베오그라드의 보헤미안 지구인 스카다를리야(Skadarlija)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유럽 전통 요리와 세르비아 요리를 결합한 메뉴를 제공합니다.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고풍스러운 분위기에서 특별한 식사를 경험할 수 있으며, 특히 쇠고기 스테이크와 해산물 요리가 인기 있습니다.

 

 

세르비아 가볼 만한 곳

  1. 칼레메그단 성 (Kalemegdan Fortress): 칼레메그단 성은 베오그라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도나우 강과 사바 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성은 고대 로마 시대부터 군사적 요충지로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아름다운 공원과 함께 다양한 박물관과 전시관이 있습니다. 성에서 바라보는 강의 전망은 베오그라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 중 하나입니다
  2. 스카다를리야 (Skadarlija): 스카다를리야는 베오그라드의 보헤미안 지구로, 예술가와 음악가들이 모여드는 곳입니다. 이 지역은 전통적인 세르비아 음식과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좁은 돌길과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어우러져 마치 19세기 유럽의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저녁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매력적인 곳입니다
  3. 성 사바 대성당 (Saint Sava Temple): 성 사바 대성당은 베오그라드에서 가장 큰 교회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정교회 중 하나입니다. 이 성당은 세르비아의 국부인 성 사바에게 헌정된 곳으로, 1935년에 건축이 시작되어 현재도 일부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대성당 내부의 웅장한 돔과 아름다운 모자이크 장식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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