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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벨기에 브뤼셀 여행 정보, 날씨, 시간, 가는 법, 맛집, 가볼 만한 곳 추천

by 반디야 2024. 7. 6.

브뤼셀(Brussels)은 벨기에의 수도이자 유럽연합의 주요 기관들이 위치한 도시로, 유럽 정치의 중심지입니다. 브뤼셀은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로, 중세 건축물과 현대적인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도시는 또한 국제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며,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여 살아 다문화적인 색채를 띠고 있습니다. 브뤼셀의 인구는 약 120만 명이며, 공용어로는 프랑스어와 네덜란드어가 사용됩니다.

 

브뤼셀 풍경 사진 3개
브뤼셀 풍경 사진 3개

 

브뤼셀 여행 정보

브뤼셀은 중앙유럽 표준시(CET)를 사용하며, 한국보다 8시간 늦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이 오전 10시일 때 브뤼셀은 새벽 2시입니다. 벨기에는 유로(EUR)를 사용합니다. 2024년 7월 기준으로 1유로는 약 1,400원입니다. 현지에서 유로로 환전하는 것보다는 한국에서 미리 환전해 가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브뤼셀의 물가는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레스토랑에서의 평균 식사 비용은 15~30유로(약 21,000~42,000원)이며, 커피 한 잔은 약 2.5~4유로(약 3,500~5,600원)입니다.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 비용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벨기에는 팁 문화가 있으며, 레스토랑에서는 전체 금액의 5~10%를 팁으로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택시 기사나 호텔 직원에게도 소액의 팁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브뤼셀 날씨

브뤼셀은 온화한 해양성 기후를 가지고 있어, 여름은 따뜻하고 겨울은 비교적 온화합니다. 여름철(6~8월) 평균 기온은 15~25도이며, 겨울철(12~2월) 평균 기온은 010도입니다. 봄과 가을은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온화하고 쾌적한 날씨가 지속됩니다. 비가 자주 내리는 편이므로 우산이나 우비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뤼셀 가는 법

한국에서 브뤼셀로 가는 직항 항공편은 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며, 브뤼셀 공항까지 약 12시간이 소요됩니다. 직항 항공편의 가격은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왕복 100만 원에서 150만 원 사이입니다. 저렴한 항공권을 찾기 위해서는 미리 예약하거나 경유 항공편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뤼셀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려면 공항 셔틀버스나 기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시내까지는 약 20~30분이 소요됩니다.

 

 

브뤼셀 맛집

  1. 라 메종 듀 피플(La Maison du Peuple): 라 메종 듀 피플은 브뤼셀의 유명한 브런치 카페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늑한 분위기에서 커피와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입니다.
  2. 콤 쉐 쏘이(Comme Chez Soi): 미슐랭 2스타를 받은 콤 쉐 쏘이는 브뤼셀에서 가장 유명한 고급 레스토랑 중 하나입니다. 프랑스와 벨기에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제공하며, 세련된 분위기에서 특별한 식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3. 메종 당두에(Maison Dandoy): 메종 당두에는 벨기에 전통 와플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의 와플은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토핑을 선택해 자신만의 와플을 즐길 수 있습니다

 

 

브뤼셀 가볼 만한 곳

  1. 그랑 플라스(Grand Place): 그랑 플라스는 브뤼셀의 중심에 위치한 광장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 중 하나로 꼽힙니다. 15세기부터 이어져 온 건축물들이 광장을 둘러싸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매년 8월에는 꽃 카펫 축제가 열려 광장이 꽃으로 뒤덮입니다.
  2. 오줌싸개 소년 동상(Manneken Pis): 오줌싸개 소년 동상은 브뤼셀의 상징적인 명소 중 하나로, 17세기에 만들어졌습니다. 다양한 옷을 입고 있는 작은 동상이지만,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해 사진을 찍습니다. 이 동상의 다양한 복장은 브뤼셀 시청에서 관리하며, 특별한 행사나 기념일에 맞춰 바뀝니다.
  3. 아토미움(Atomium): 아토미움은 1958년 브뤼셀 만국박람회를 위해 건설된 건축물로, 지금은 브뤼셀의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철 원자의 구조를 1650억 배 확대하여 만든 이 건축물은 과학과 기술의 상징입니다. 내부에는 과학 전시관과 레스토랑이 있으며, 꼭대기에서는 브뤼셀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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