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함이 매력인 아름다운 산과 바다가 있는 카오락입니다. 조용한 휴양지를 찾으러 신혼부부들이 카오락 신혼여행으로 많이 찾고는 합니다. 카오락에는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없으며 주로 유럽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방콕이나 파타야, 푸켓처럼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아니며 다들 리조트에서 휴양을 즐기며 여행을 하는 곳입니다.
카오락 가는 법
카오락에는 공항이 없기 때문에 카오락 직항 항공권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천 푸켓 항공편을 이용하여 푸켓으로 간 뒤 푸켓에서 카오락으로 이동하여야 합니다. 인천 푸켓 항공권은 대략 30만 원에서 70만 원 정도입니다. 푸켓 카오락 이동방법은 버스 혹은 밴을 이용하면 됩니다. 푸켓 버스터미널에서 카오락으로 가는 일반 버스를 타고 가도 되지만 현지 상황에 따라 버스 시간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여행업체를 통해 밴을 예약하여 푸켓에서 카오락으로 가는 법을 추천합니다. 출발지와 도착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2시간에서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카오락 날씨
카오락 날씨는 다른 태국 도시처럼 4계절 내내 덥습니다. 하지만 11월에서 2월이 건기에 해당하여 비도 적게 오고 많이 덥지 않아 여행하기 좋습니다. 특히 카오락 시밀란 해양 국립공원은 11월부터 4월까지 방문할 수 있어 시밀란 방문 예정이라면 여행시기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카오락 옷차림은 여름옷차림을 준비해 가되, 12월과 1월의 밤은 선선하기 때문에 얇은 겉옷을 챙겨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카오락 숙소
카오락의 숙소는 대부분이 리조트이며 고층 고급 호텔보다는 풀빌라 형식의 리조트가 많습니다. 카오락 리조트 중 유명한 곳은 JW 메리어트 카오락 리조트, 더샌즈 카오락, 카오락 로빈슨 리조트입니다. 카오락 메리어트 리조트에는 프라이빗 비치와 넓은 수영장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룸컨디션 또한 깔끔하며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카오락 더샌즈 리조트에는 워터파크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조금 더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카오락 로빈슨 리조트는 화이트 샌드 비치와 아주 가까우며 리조트에 프라이빗 비치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카오락 맛집
- Siam Turmeric: 시암 터메릭은 해산물 맛집으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해산물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레스토랑입니다.
- Pam's Restaurant: 팜스 레스토랑은 태국 현지식 전문 식당으로 호텔까지 왕복 픽업서비스를 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야외에서도 식사가 가능하며 저렴하고 맛있는 곳입니다.
- Bang Niang Market: 카오락 야시장인 방니앙 마켓은 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들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크고 왁자지껄한 야시장은 아니지만 카오락 내에서는 규모가 큰 야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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