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광안리 밀락 더 마켓! 주차장, 맛집, 카페, 료코, 카이막, 푸딩, 랍스터바, 벌집 아이스크림

by 반디야 2023. 3. 9.

광안리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밀락 더 마켓(Millac the Market)을 소개합니다. MZ세대들에게 인기가 많은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 레스토랑, 카페, 플래그십 스토어, 아트 플랫폼 등이 많이 있어 젊은이들에게 요즘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밀락 더 마켓은 광안리 해변가 끝 민락 회센터 뒤편에 위치한 곳으로 키친보리에가 부산의 랜드마크인 더베이 101과 다대포 올드트리마켓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워터프런트 복합문화공간입니다. 기존 복합문화공간과는 다르게 광안대교와 광안리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장형 공간이며 사람과 사람, 아티스트와 관객, 그리고 로컬과 문화를 연결하는 곳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총 2330평 규모의 밀락 더마켓은 공연을 할 수 있는 버스킹 스퀘어, 스탠드형 계단을 통해 광안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오션뷰 스탠드, 수준 높은 국내외 외식 브랜드를 즐길 수 있는 F&B존, 3가지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앨리스도넛, 밀락더마켓, 벌집아이스크림 사진
앨리스도넛, 밀락더마켓, 벌집아이스크림 사진

 

맛집

밀락 더 마켓에 입점해 있는 맛집들은 서울과 부산에 인기가 많은 맛집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더핏짜는 홍대 상수동에서 유명한 조각피자 전문점으로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생겨 부산에서 유일하게 더핏짜를 맛볼 수 있습니다. 더핏짜의 피자와 다른 피자들과의 차이점은 더핏짜는 도우에 신경을 써서 포카치아 스타일의 폭신하면서도 바삭한 도우가 특징입니다. 그리고 조각피자 형식으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피자를 즐길 수 있다는 것 또한 강점입니다.

 

 

버거스올마이티는 수제버거 전문점으로 다른 수제버거와는 다르게 스매쉬 패티를 사용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매쉬 패티는 수제 소고기 패티를 동그랗게 만들어 그릴에 눌러 익히는 방식으로 패티 가장자리는 바삭하게, 가운데는 촉촉하게 즐길 수 있는 패티입니다. 미국식 수제버거를 즐기고 싶다면 버거스올마이티를 추천합니다.

 

랍스터바는 이태원에 첫 개점한 후 큰 인기를 얻고 부산에서는 처음 밀락 더 마켓에 입점했습니다. 신선한 랍스터를 랍스터롤, 랍스터 그릴치즈, 샌드위치, 스테이크, 파스타 등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광안대교를 보며 랍스터를 즐기고 싶으면 랍스터바를 추천합니다. 료코는 송정에서 큰 인기를 얻은 일식당으로 밀락 더 마켓에도 입점했습니다. 료코에서는 료코 안심카츠와 료무라이스, 료끼누들, 로제카레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피플웍스, 코카모메, 네이키드 에이프, 료미, 두장원, 푸키스 등 다양한 맛집이 있습니다.

 

카페

밀락 더 마켓에 있는 카페들에서는 부산에서 인기 있는 디저트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밀락 더 마켓에 들렸다면 허니홈비에서 벌집 아이스크림을 꼭 먹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약 10년 전에 유행했다 사라진 벌집 아이스크림은 요즘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데 밀락 더 마켓에서는 먹어볼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천연 벌집을 바로 썰어서 올려주는 곳으로 벌집 없이 벌꿀 아이스크림으로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 외에 카이막도 팔고 있어서 카이막을 안 드셔봤다면 카이막을 꼭 먹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밀락 더 마켓의 솜타래는 새로운 솜사탕 디저트인 솜타래브리또를 먹어볼 수 있습니다. 솜사탕 안에 아이스크림을 넣고 돌돌 말아서 브리또처럼 먹는 것으로, 먹으면 겉에 있는 솜사탕이 부드럽게 녹으면서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리초야는 말차 소프트아이스크림과, 말차 소프트라떼를 파는 곳으로 진한 맛의 말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크로플에 이어서 요즘 유행이라는 크룽지 또한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앨리스도넛에서는 부산과 해운대, 청사포를 테마로 한 예쁜 도넛과 부산샌드를 팔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스타벅스, 보리에 베이커리 앤 델리 등 다양한 카페가 있습니다.

 

기타 스토어

밀락 더 마켓에는 맛집과 카페 외에도 다양한 플래그십 스토어와 아트 플랫폼이 있습니다. 그중 포니필름은 인생네컷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스튜디오이며 미국 서부 카우보이 콘셉트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소품 또한 권총, 카우보이 모자, 선글라스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골스튜디오는 축구팬들을 위한 곳으로 축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의 건강한 정신을 담은 의류, 제품 등을 팔고 있습니다. 과일수레에서는 프리미엄 과일 부티크샵으로 예쁘게 썰어진 신선한 과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일 선물 세트, 수제 과일청, 꿀고구마, 다양한 과일 굿즈 등을 팔고 있으니 구경하기에도 좋습니다. 밀락 플라워마켓에는 예쁜 꽃들을 직접 커스텀하여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한송이 단위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꽃들이 한쪽 벽면에 예쁘게 전시되어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주차 정보

밀락 더 마켓 지상 1층에는 주차장이 넓게 있으며 1시간에 4,000원, 추가 15분당 1,000원 요금이 발생합니다. 밀락 더 마켓에 있는 맛집이나 카페에서 식사를 하거나 제품을 구매하면 주차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 구경할 예정이라면 주차비가 많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밀락 더 마켓 바로 옆에 있는 민락매립지 공영주차장 이용을 추천합니다. 민락매립지 공영주차장은 10분당 300원으로 아주 저렴하고 밀락 더 마켓 바로 옆에 있어 많이 걷지 않아도 되니 공영주차장에 자리가 있다면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